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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AI 연계 사업 본격화…매출 정체 탈피 주목

2026-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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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협업 기반 구축…통합 모니터링 사업 구체화
2분기 웨어러블 매출 반영·3분기 딥카스 상용화 예정
MASA 출범·AI 연동 제품 개발 완료


국내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디아나가 인공지능(AI) 기업들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매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기존 의료기기 사업을 기반으로 웨어러블 심전도와 통합 모니터링, AI 기반 심정지 예측 서비스 연동 제품까지 사업 범위를 넓히는 흐름이다.


17일 회사에 따르면, 메디아나는 지난해 3월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한 데 이어, 같은 해 4월 셀바스AI·뷰노·제이엘케이와 함께 의료 AI 협력체 'Medical AI Strategic Alliance(MASA)'를 출범시키며 협업 기반을 마련했다.

협업을 기반으로 한 사업 전개도 구체화되고 있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메디아나는 지난해 12월 웨어러블 심전도 라인업을 확대하고 국내 최초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사업에 나섰다. 이후 종합병원 공급 계약, 지역 거점 의료기관 공급 확대,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MEDIANA Unified Monitoring' 공개 등을 잇따라 진행했다.

이에 더해 메디아나는 뷰노의 AI 기반 심정지 예측 서비스 'VUNO Med-DeepCARS(딥카스)'를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에 연동하는 개발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3분기부터 해당 제품의 병원 공급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 사업은 올해부터 실적에 반영될 전망이다. 이날 회사 관계자는 메디파나뉴스와 질의에서 "올해 1분기 웨어러블 심전도와 유·무선 통합 모니터링 사업 관련 신규 고객 계약이 본격적으로 진행됐으며, 이에 따른 실질적인 매출은 2분기 실적부터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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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같은 협업 확대와 실적 기대감은 매출 흐름에 긍정적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다.


이날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메디아나 올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은 161억원, 영업이익은 1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150억원 대비 7.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억원 대비 28.1% 늘었다. 영업이익률도 8.4%에서 10.0%로 높아졌다.

다만 최근 수년간 실적으로 보면, 메디아나 매출액은 2023년 784억원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가 2024년 570억원으로 감소한 뒤 지난해 649억원으로 다시 회복에 나섰다. 올해 1분기는 회복세가 이어진 결과다.

공시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는 해외 수출 제품 신규 라인업 전환과 해외 영업망 조정에 따른 대량 수주 지연 등이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 2023년 매출 확대와 이듬해 감소가 일시적 변동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메디아나 외형은 최근 수년간 600억원대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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